흔히 패션 브랜드 룩북 촬영이라고 하면, DSLR과 같은 전문가용 카메라를 써야 하거나
비싼 전문 모델을 고용해서 촬영하는 것이 떠오릅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는 것은 너무 큰 비용과 많은 시간이 듭니다.
몇 가지만 알아도, 더 쉬운 방법으로 감도 높은 모델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비싼 장비나 모델 없이도 좋은 사진을 얻기 위해
간단한 촬영 유의사항과 모델 섭외에 대해 다뤄보고자 합니다.
1. 촬영, 디렉팅 전 유의할 것
단 2가지만 기억한다면, 구도와 여백
사실 촬영이라는 것이 깊게 생각하면, 끝도 없고 너무나 어렵습니다.
전문가에게 맡기면 더 좋은 사진이 나오지만, 새로운 색상의 제품이 나오거나
스팟성으로 제품 출시를 하게 될 때 매번 전문가를 부르기 부담스럽죠.
사실 전문가를 불러도 디렉팅을 하려면 기본적인 촬영 지식은 있어야 하기도 합니다.
패션 브랜드처럼 촬영하기 위해서는 사실 장비보다 구도와 여백이 가장 중요해요.
올바른 구도와 여백만 잘 지켜도 누가 촬영하든 실제로 업로드할 수 있는 좋은 사진을 얻을 확률이 높지요.
시중에 여러가지 방법론과 팁이 많지만, 구도와 여백이야 말로 가장 핵심적인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 이제 너무 어려운 개념은 잊고 이 2가지 단순한 개념만 생각하는 겁니다!
구도
구도에서 중요한 점은 2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배꼽’입니다. 이게 무슨 말일까요?
보통 사진 촬영을 할 때, 흔히들 하는 실수는 '위에서 아래를 향한 구도'로 촬영하는 점입니다.
위에서 아래를 향한 각도는 피사체가 작고 짧아 보이게 만듭니다.
또한, 얼굴도 크게 보이는 부작용도 있어 정말 특별한 컨셉이 아닌 이상 어려운 구도지요.
물론 사진을 잘 찍는 사람들은 때와 상황에 따라 위에서 아래를 향한 구도도 멋지게 연출하지만,
이 포스팅에서는 간단하고 기본적인 요소 만으로 브랜드 사진과 같은 결과물을
얻는 것이 목표이기 때문에 해당 구도는 지양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배꼽’이라는 것은 카메라(핸드폰)을 얼굴이 있는 정면이 아닌
배꼽에 두고 촬영하는 것을 뜻해요!
사람은 보통 사람의 눈높이에서 사진을 찍기 마련이죠.
배꼽 높이에서 촬영한다면 위에서 언급한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는 구도’를 피할 수 있습니다.
모델의 키가 작아 보이거나 다리가 짧아 보이는 현상을 없앨 수 있으며, 안정적인 느낌을 줄 수 있답니다.
(출처: https://new.atsit.in/21467/)
두 번째로 중요한 것은 첫 번째 요소와 직결되는 ‘아래에서 위를 보는 구도’입니다. (로우 앵글)
배꼽 높이에서 촬영도 좋지만, 보통 그보다 더 낮게 촬영하는 게 좋습니다.
사람을 촬영하는 렌즈의 각도가 배꼽 높이보다 약간 아래에서 찍을 경우,
모델의 키가 커 보이고 다리도 길어 보일 수 있죠.
특히, 아래에서 위를 바라보는 구도는 피사체가 커 보일 뿐 아니라,
당당하고 활기 넘치는 느낌을 주기도 하지요.
이 두 가지만 숙지하고 촬영한다면,
이전보다 촬영하는 데에 훨씬 도움이 될 것입니다. :)
여백
여백은 무슨 뜻일까요?
구도에 맞춰서 촬영하는 것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피사체를 제외한 ‘빈 공간’이에요.
머리 위의 공간이 없다면 사진이 굉장히 답답해 보일 수 있어요.
혹은 무릎이나 정강이 부분에서 애매하게 크롭 한다면 비율도 이상해 보일 수 있지요.
전신 사진 기준으로 가장 좋은 것은 머리 위 공간과 발 밑 공간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다음 사진과 같이 발 밑 공간보다 머리 위 공간이 조금 더 넓은 것이 가장 안정적이죠.
만약 상반신 확대 샷 등 전신 사진을 크롭할 경우, 과감하게 크롭 해야 합니다.
사진의 프레임 내에 불필요한 요소나 화려한 배경이 지나칠 경우, 시선이 분산되기 때문입니다.
예시 사진과 같이 머리 위 공간을 충분히 확보한 상태에서 크롭한다면
보다 편안한 사진을 만들 수 있어요.
만약 이 부분이 어렵다면, 무신사 등의 플랫폼에 있는 브랜드 사진들의 구도를
그대로 따라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2. 촬영 모델 준비
자 이제 본격적으로 촬영을 준비해볼까요?
촬영을 하려면 3가지가 필요하겠죠?
제품, 모델, 장소입니다.
장소는 별도 콘텐츠로 다룰 것이라 이 포스팅에서는 생략하겠습니다. :)
우리 제품을 잘 살리면서도 우리 브랜드의 무드를 잘 표현하려면 아무래도 '모델'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전문 모델을 섭외하는 것이 좋지만, 섭외할 때마다 막대한 비용이 들죠.
심지어 계약 기간이 끝나면 사진을 쓰지 못하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드래프타입을 활용하면, 핏 좋은 지인이나 직원분을 촬영해도 감도 높은 모델 사진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어떤 사진이라도 클릭 몇 번으로 원하는 AI 모델 얼굴로 자연스럽게 바꿀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핏 좋은 지인을 섭외하여 호라이즌 스튜디오에서 촬영한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드래프타입은 얼굴 자체를 AI 모델로 바꾸기 때문에 얼굴 노출에 대한 걱정은 없어도 됩니다.)
촬영하기 전에 드래프타입 홈페이지를 접속합니다.
몇 장 테스트 삼아 작업해보고, 모델 리스트 중에서 마음에 드는 모델을 미리 고릅니다.
이제 촬영 현장에 가서 지인을 촬영합니다.
드래프타입은 인터넷만 연결되면 어디서든 원하는 대로 작업 가능합니다.
촬영본을 바로 변환해보고 현장에서 생성한 AI 모델 얼굴을 체크해봅니다.
촬영이 끝나면, 결과물을 모두 변환해보고 후보정까지 마치면 완성입니다.
(후보정 관련 팁은 다른 글에서 포스팅 예정입니다.)
마치며
구도와 여백을 고려하여 촬영하고, 드래프타입을 잘 활용하면 주변에서
핏 좋은 지인이나, 직원분을 찍어도 충분히 감도 높은 사진을 얻을 수 있답니다.
국내에는 정말 역량 있는 패션 브랜드가 많습니다.
브랜드처럼 보이기 위한 비용이 높아 그 역량을 제대로 펼치지 못하는 곳이 대부분이지요.
이러한 브랜드들이 간단한 촬영법과 드래프타입을 통해,
적은 비용으로도 브랜딩을 할 수 있게 되는 것.
그것이 궁극적으로 저희 드래프타입이 꿈꾸는 목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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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래프타입 스튜디오는 PC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회원가입과 서비스 이용 모두 PC에서 진행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 드래프타입 홈페이지 주소: https://bit.ly/3yImMGJ
[다른 글 보기]
*전문 모델 없이 브랜드 룩북 만들기
*드래프타입으로 외국인 모델 사진 만드는 방법
*감도 높게 나오는 브랜드 사진 촬영 장소
*유명 브랜드처럼 보정하는 방법
흔히 패션 브랜드 룩북 촬영이라고 하면, DSLR과 같은 전문가용 카메라를 써야 하거나
비싼 전문 모델을 고용해서 촬영하는 것이 떠오릅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는 것은 너무 큰 비용과 많은 시간이 듭니다.
몇 가지만 알아도, 더 쉬운 방법으로 감도 높은 모델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비싼 장비나 모델 없이도 좋은 사진을 얻기 위해
간단한 촬영 유의사항과 모델 섭외에 대해 다뤄보고자 합니다.
1. 촬영, 디렉팅 전 유의할 것
단 2가지만 기억한다면, 구도와 여백
사실 촬영이라는 것이 깊게 생각하면, 끝도 없고 너무나 어렵습니다.
전문가에게 맡기면 더 좋은 사진이 나오지만, 새로운 색상의 제품이 나오거나
스팟성으로 제품 출시를 하게 될 때 매번 전문가를 부르기 부담스럽죠.
사실 전문가를 불러도 디렉팅을 하려면 기본적인 촬영 지식은 있어야 하기도 합니다.
패션 브랜드처럼 촬영하기 위해서는 사실 장비보다 구도와 여백이 가장 중요해요.
올바른 구도와 여백만 잘 지켜도 누가 촬영하든 실제로 업로드할 수 있는 좋은 사진을 얻을 확률이 높지요.
시중에 여러가지 방법론과 팁이 많지만, 구도와 여백이야 말로 가장 핵심적인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 이제 너무 어려운 개념은 잊고 이 2가지 단순한 개념만 생각하는 겁니다!
구도
구도에서 중요한 점은 2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배꼽’입니다. 이게 무슨 말일까요?
보통 사진 촬영을 할 때, 흔히들 하는 실수는 '위에서 아래를 향한 구도'로 촬영하는 점입니다.
위에서 아래를 향한 각도는 피사체가 작고 짧아 보이게 만듭니다.
또한, 얼굴도 크게 보이는 부작용도 있어 정말 특별한 컨셉이 아닌 이상 어려운 구도지요.
물론 사진을 잘 찍는 사람들은 때와 상황에 따라 위에서 아래를 향한 구도도 멋지게 연출하지만,
이 포스팅에서는 간단하고 기본적인 요소 만으로 브랜드 사진과 같은 결과물을
얻는 것이 목표이기 때문에 해당 구도는 지양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배꼽’이라는 것은 카메라(핸드폰)을 얼굴이 있는 정면이 아닌
배꼽에 두고 촬영하는 것을 뜻해요!
사람은 보통 사람의 눈높이에서 사진을 찍기 마련이죠.
배꼽 높이에서 촬영한다면 위에서 언급한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는 구도’를 피할 수 있습니다.
모델의 키가 작아 보이거나 다리가 짧아 보이는 현상을 없앨 수 있으며, 안정적인 느낌을 줄 수 있답니다.
(출처: https://new.atsit.in/21467/)
두 번째로 중요한 것은 첫 번째 요소와 직결되는 ‘아래에서 위를 보는 구도’입니다. (로우 앵글)
배꼽 높이에서 촬영도 좋지만, 보통 그보다 더 낮게 촬영하는 게 좋습니다.
사람을 촬영하는 렌즈의 각도가 배꼽 높이보다 약간 아래에서 찍을 경우,
모델의 키가 커 보이고 다리도 길어 보일 수 있죠.
특히, 아래에서 위를 바라보는 구도는 피사체가 커 보일 뿐 아니라,
당당하고 활기 넘치는 느낌을 주기도 하지요.
이 두 가지만 숙지하고 촬영한다면,
이전보다 촬영하는 데에 훨씬 도움이 될 것입니다. :)
여백
여백은 무슨 뜻일까요?
구도에 맞춰서 촬영하는 것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피사체를 제외한 ‘빈 공간’이에요.
머리 위의 공간이 없다면 사진이 굉장히 답답해 보일 수 있어요.
혹은 무릎이나 정강이 부분에서 애매하게 크롭 한다면 비율도 이상해 보일 수 있지요.
전신 사진 기준으로 가장 좋은 것은 머리 위 공간과 발 밑 공간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다음 사진과 같이 발 밑 공간보다 머리 위 공간이 조금 더 넓은 것이 가장 안정적이죠.
만약 상반신 확대 샷 등 전신 사진을 크롭할 경우, 과감하게 크롭 해야 합니다.
사진의 프레임 내에 불필요한 요소나 화려한 배경이 지나칠 경우, 시선이 분산되기 때문입니다.
예시 사진과 같이 머리 위 공간을 충분히 확보한 상태에서 크롭한다면
보다 편안한 사진을 만들 수 있어요.
만약 이 부분이 어렵다면, 무신사 등의 플랫폼에 있는 브랜드 사진들의 구도를
그대로 따라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2. 촬영 모델 준비
자 이제 본격적으로 촬영을 준비해볼까요?
촬영을 하려면 3가지가 필요하겠죠?
제품, 모델, 장소입니다.
장소는 별도 콘텐츠로 다룰 것이라 이 포스팅에서는 생략하겠습니다. :)
우리 제품을 잘 살리면서도 우리 브랜드의 무드를 잘 표현하려면 아무래도 '모델'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전문 모델을 섭외하는 것이 좋지만, 섭외할 때마다 막대한 비용이 들죠.
심지어 계약 기간이 끝나면 사진을 쓰지 못하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드래프타입을 활용하면, 핏 좋은 지인이나 직원분을 촬영해도 감도 높은 모델 사진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어떤 사진이라도 클릭 몇 번으로 원하는 AI 모델 얼굴로 자연스럽게 바꿀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핏 좋은 지인을 섭외하여 호라이즌 스튜디오에서 촬영한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드래프타입은 얼굴 자체를 AI 모델로 바꾸기 때문에 얼굴 노출에 대한 걱정은 없어도 됩니다.)
촬영하기 전에 드래프타입 홈페이지를 접속합니다.
몇 장 테스트 삼아 작업해보고, 모델 리스트 중에서 마음에 드는 모델을 미리 고릅니다.
이제 촬영 현장에 가서 지인을 촬영합니다.
드래프타입은 인터넷만 연결되면 어디서든 원하는 대로 작업 가능합니다.
촬영본을 바로 변환해보고 현장에서 생성한 AI 모델 얼굴을 체크해봅니다.
촬영이 끝나면, 결과물을 모두 변환해보고 후보정까지 마치면 완성입니다.
(후보정 관련 팁은 다른 글에서 포스팅 예정입니다.)
마치며
구도와 여백을 고려하여 촬영하고, 드래프타입을 잘 활용하면 주변에서
핏 좋은 지인이나, 직원분을 찍어도 충분히 감도 높은 사진을 얻을 수 있답니다.
국내에는 정말 역량 있는 패션 브랜드가 많습니다.
브랜드처럼 보이기 위한 비용이 높아 그 역량을 제대로 펼치지 못하는 곳이 대부분이지요.
이러한 브랜드들이 간단한 촬영법과 드래프타입을 통해,
적은 비용으로도 브랜딩을 할 수 있게 되는 것.
그것이 궁극적으로 저희 드래프타입이 꿈꾸는 목표입니다. :)
드래프타입 무료 체험하기(PC Only)>
* 드래프타입 스튜디오는 PC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회원가입과 서비스 이용 모두 PC에서 진행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 드래프타입 홈페이지 주소: https://bit.ly/3yImMG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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